[미래교육협력지구] 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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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18일 11시 56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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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학교 대상‘2024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올해 3월에 개교하는 화접중학교(별내동 소재)를 포함한 관내 128개 모든 학교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형 교육브랜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6개의 추진과제와 1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아카데미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있다.
또한, 남양주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과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사업 및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등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문화소양을 기르고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기준, 사업 정산 등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학교관계자는 “학교측에서 사업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신청방법 또한 부담을 주지 않으려 고민한 모습이 돋보인다.”라며,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으로 올 한해도 남양주 인재 양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비는 남양주시 24억 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31억 원(초등돌봄 예산 26억은 별도 집행)으로 총 55억 원이며, 오는 19일부터 사업 신청이 시작되고 학교측은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