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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진접 5월 20일 '문화맛zip으로 多보러 오세요!' 플리마켓 축제 참여 후기

작성자
김현진
등록일자
2023년 5월 20일 23시 32분 57초
조회
136

오늘 5월 20일, 나는 펀그라운드진접에서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5월 플리마켓 축제 '문화맛zip으로 多보러 오세요!' 행사에 자치기구 소속 단원으로써 운영 스탭으로 참여 했다. 작년에 9월,10월,11월 축제를 끝내고 나서 올해 첫 플리마켓 축제라서 자치기구 단원들끼리는 경험이 있는지 이제 익숙한 베테랑처럼 열심히 행사 스탭으로서 무대 스탭으로서 노력을 했다. 나는 그 전날 같은 자치기구 소속인 내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들을 도와 플리마켓 축제 준비에 동참했다. 밤 9시까지 오랫동안 했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었으나 우리가 이렇게 준비한 것들이 다음날에 플리마켓 축제에 쓰일걸 생각하니 마음 한편으로는 보람차고 뜻깊었다. 그 다음날 아침 9시 30분에 펀그라운드진접으로 와 마저 준비를 도왔다. 나는 자치기구 소속이면서 학교에 있는 동아리 회장이기에 이번 축제에 참가한 우리 학교 동아리도 신경을 써야 했기에 어느정도 더 바빴던것 같다. 아침에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사전교육을 듣고나서 계속해서 준비를 해왔고 나도 내 동아리 학생들과 같이 부스 준비를 도왔다. 우리 학교 동아리 부스는 다육이 화분 심기, 캠페인 활동, 편백나무 큐브 향기주머니 활동을 했고 준비가 완료되어서 1시에 플리마켓 축제가 동시에 시작함에 따라 부스도 시작을 했다. 사실 나는 원래 운영본부 소속이였다, 하지만 자치기구 선생님께서 내가 동아리도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베풀어주셔서 역할이 빈 우리 자치기구 단원에게 나 대신 운영본부에 들어가게 해주셨고 선생님 덕분에 나는 동아리 부스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점점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1층 공간을 다 채운듯 싶었다. 열심히 부스운영을 하고 2층 부스를 제외한 1층부스는 3시에 모두 마감을 했다. 3시30분에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11팀이 왔었고 그중에서는 내가 다니는 학교의 사물놀이 동아리도 공연을 하러 왔다. 공연을 하는 팀들마다 볼수록 다들 굉장히 잘하고 공연이 점점 재밌고 유익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시간이 지나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물놀이 공연이 시작되었고 이처럼 웅장한 공연은 처음 보았다. 그와 더불어 다른 팀들도 정말 멋졌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축제가 완전히 끝났다. 오늘 하루동안 고되고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였다. 오랫동안 준비해서 우리 자치기구 단원들과 함께 멋진 결과를 낳았고 더욱 더 자신감이 붙었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을 주체로 청소년이 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 복지를 제공하는 청소년 만을 위한 청소년의 아지트, 문화 복합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이다. 늘 이곳을 다니면서 스스로 성숙해 지면서 책임감을 더욱 가지게 되는것 같다. 최근 내가 다니는 학교와 펀그라운드 진접이 연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왜냐하면 우리 학교 학생들이 펀그라운드 진접을 더 많이 알게 되면서 펀그라운드 진접이 더 유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 더욱 펀그라운드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내 노력이 펀그라운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하는 플리마켓 축제도 성실히 참여를 할 예정이며 이렇게 후기를 끝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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