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지원센터] "적성 알고 학과 선택해야"....남양주 고교생 학부모 진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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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29일 10시 48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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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에 거주하는 중학생이 자신의 실질적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탐색의 시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양주 동화컬쳐빌리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등 25팀이 참여한 ‘2022 남양주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캠프’가 열렸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탐색을 통한 진로성숙도 증진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현실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어떤 학과 및 직업이 적합한지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시작한 진로캠프는 ‘학과-직업 레벨업 퀴즈’와 ‘캠퍼스 지도 만들기’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지도’의 학부모 프로그램을 각각 따로 진행한 뒤 오후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과 및 계열 선택을 위한 해석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녀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달리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에 발맞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을 것으로 분석한다”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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