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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통 남양주시, 올 상반기 청소년 문화ㆍ힐링공간 '펀그라운드' 4곳 개관

작성자
펀그라운드진접
등록일자
2022년 9월 7일 9시 37분 32초
조회
255

경기 남양주시가 올 상반기 안에 청소년만을 위한 복합 문화·힐링공간 ‘펀 그라운드(Fun Ground)’ 4곳을 개관한다. 


남양주시는 진접읍·진건읍· 퇴계원읍·조안면 등 4곳에 건물을 신축하거나 기존 건물을 리 모델링하는 방식으로 ‘펀 그라운드’를 조성 중이며 

올 상반기 안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 지역의 청소년 인구는 9만5000여 명이지만 1인당 청소년시설 공급면적 이 0.24㎡(경기도 평균 0.37㎡)에 불과하고 청소년 전용공간은 청소년수련관이 유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수련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전용시설인 ‘펀 그라운드’ 4곳을 연 계해 조성하는 등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펀 그라운드 4 곳 이외에도 다른 지역 공간을 확보해 펀 그라운드를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진접 ‘펀 그라운드’는 진접읍 장현리 옛 진접 문화의 집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 모(연면적 3400㎡)로 신축 중이다. 

1∼2층은 서로 교류하며 숙제나 조별 과제 등을 할 수 있는 언더그라운드, 3층은 자유로운 활동과 휴식을 통해 힐링하는 온그라운드, 4층 은 뛰어놀 수 있는 오버그라운드 등으로 꾸며진다.


조안 ‘펀 그라운드’는 조안면 삼봉리 옛 유기농 테마파크 부지에 본관과 별관 형태(총 면적 5500㎡ 규모)로 건설 중이다. 숙소(19실)와 카페테리아가 있는 힐링센터, 공연장 을 갖춘 댄스클럽, 다양한 소통공간인 콘퍼런스 센터, 잔디광장 등이 들어선다. 


진건 ‘펀 그라운드’는 옛 진건읍사무소 창고를 리모델링해 총면적 300㎡ 규모로 조성 되며 실내외 휴게공간, 카페, 글램핑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옛 파출소 건물을 활용한 퇴계원 ‘펀 그라운드’는 전시·강연·토론 등이 가능한 휴식·문 화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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